개장 1년 신세계 부산아웃렛, 600만명 찾아
일자리 1,200개 창출 … 직원 94% 부산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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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정관면에 들어선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이 개장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600만명을 넘어섰다. 신세계사이먼은 지난해 8월29일 문을 연 프리미엄 아웃렛의 누적 방문객이 600만명을 넘어 경기도 여주와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의 개장 첫 해 누적 방문객 수를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부산 아웃렛이 신세계사이먼의 대표 매장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신세계사이먼이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의 개장 후 1년간 매출 및 방문객을 분석한 결과 30∼40대가 전체 고객의 69%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78%로 남성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요일별 매출은 토, 일요일이 50% 이상을 차지했고 시간대별로는 오후 3∼5시에 구매 고객이 가장 붐볐다. 선호하는 쇼핑시간대는 개점 직후인 오전 10∼11시였다.
신세계사이먼은 부산 아웃렛 개장으로 부산에 1천2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전체 직원 중 부산 및 기장 출신이 각각 50%와 44%를 차지했으며, 부산·경남 출신 직원이 전체의 97%에 달한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4-09-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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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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