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마이스터고 채용박람회 28일
벡스코 2전시장 오후1시… 우수·중견기업 50곳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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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을 위한 채용의 큰 장이 선다. 부산광역시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의 취업 활성화 및 선 취업, 후 진학의 안정적인 취업 지원을 위한 '2014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채용박람회'를 오는 28일 오후 1시 벡스코 제2전시장 4B홀에서 개최한다.
부산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을 채용하는 큰 장이 선다. 부산시는 2014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채용박람회를 오는 28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한다(사진은 지난해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권 채용박람회 모습).부산시는 지역 밀착형 청년 일자리 창출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우수기업과 우수인재에게 채용 및 취업 기회 제공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부산시교육청, 부산고용노동청, 부산울산중소기업청, 부산벤처기업협회 등도 힘을 더한다. 부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채용박람회에는 부산지역 우수·중견·강소기업 50여 곳과 특성화·마이스터 고교생 1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기업의 채용 담당자와 취업 희망자와의 1:1 현장 면접이 이뤄져 취업에 보다 도움을 주는 직접적인 채용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취업 준비생에게 꼭 필요한 취업 컨설팅을 비롯해 부산시와 지역 유관기관의 취업관련 지원 서비스 안내, 병역특례설명회, 면접에 대비한 채용오디션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한다.
조익건 부산시 일자리 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특화된 채용박람회로 특성화·마이스터 학생들에게는 생동감 있는 현장 채용정보와 실무분야 정보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학생들은 스스로의 진로에 대한 전략을 수립해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은 희망하는 인재를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4-08-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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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4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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