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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37호 경제

서병수 부산시장, “첨단산업 키워 일자리 창출 더 많이”

부산 상공인 초청 간담회서 밝혀…연구개발 역량 높여 부산경제 체질 강화

내용

서병수 부산시장이 첨단기술 산업을 힘껏 육성하고 연구개발(R&D) 역량을 확대해 부산의 경제 체질을 보다 튼튼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튼튼해진 부산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더 좋은 일자리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의 시정운영 방향을 지역 상공인들에게 알리고 부산경제 발전을 위한 상공인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해 마련됐다(사진은 간담회 후 가진 기념촬영).

서병수 부산시장은 3일 오전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조성제)에서 열린 부산지역 상공인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선6기 부산시정의 경제발전 전략을 설명했다.

서 시장은 “해양플랜트, 에너지, 방사선의생명과학, 식품바이오 등의 첨단기술 산업을 육성하고 부산을 연구개발 도시로 만들어 변화에 역동적으로 대응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부산항 북항 재개발과 해양경제특구 추진 등으로 해양산업을 고도화해 부산의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조기 완수와 부산경제 성장의 주체로서 기업 프렌들리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서 시장에게 부탁했다. 박종수 부산상의 상근부회장은 동남권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을 돕기 위해 서울역에 ‘동남권 기업비스니스라운지’를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동남권 비즈니스라운지’는 동남권 기업인과 임직원들이 서울 출장 시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서울에 사무소가 없는 기업의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다.

서 시장은 “부산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이라면 어떠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면서 “부산과 울산, 경남 등 동남권 기업을 위한 ‘동남권 비즈니스 라운지’를 최대한 빠르게 설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기업인들은 서 시장이 중앙정치권에서 쌓은 역량을 활용해 대기업 유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도 요구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병수 부산시장의 시정운영 방향을 지역 상공인들에게 알리고 부산경제 발전을 위한 상공인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상공인 100여명이 참석해 서병수 시장의 시정 운영방향에 대한 기업인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07-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3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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