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 문화예술단 ‘BS MUSE’ 창단
동남권 5개 청년 음악팀 참여…청년 일자리 늘리고 나눔 문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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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이 문화예술단을 창단했다. BS금융은 지난 19일 남구 대연동 부산예술회관에서 문화예술단 ‘BS MUSE(뮤즈)’ 창단 기념공연을 가졌다. BS금융은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소규모 전문 청년 음악팀 5개 팀에 BS금융그룹의 이름을 함께 사용하도록 하고, 이들 단체에 운영을 지원하는 방식의 네이밍 사업을 펼친다.
BS금융그룹이 문화예술단을 창단했다. BS금융은 지난 19일 남구 대연동 부산예술회관에서 문화예술단 ‘BS MUSE(뮤즈)’ 창단 기념공연을 가졌다(사진은 창단 공연 모습).BS금융의 네이밍 사업에는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악팀 ‘아트앙상블오브부산’, 국악팀 ‘가이아’, 중창팀 ‘삼손중창단’ 등 3개 팀과 울산, 경남지역의 클래식 실내악단 ‘에일린’과 ‘씨앤엘’ 각 1팀씩이 선정됐다. 예술단 전체를 조화로운 화음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진주시립교향악단 윤상운 상임지휘자를 명예지휘자에, 동의대 백재진 교수, 부산대 박광식 겸임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예술단으로 선정된 팀은 앞으로 BS금융그룹 명칭을 각 팀의 명칭 앞에 붙여 활동한다. 또 공익활동으로 매년 일정 횟수의 찾아가는 무료공연을 열고 팀별 자체 기획공연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영리활동도 할 수 있다.
성세환 BS금융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출신 청년 음악인들의 일자리 60여개를 창출하는 효과와 함게 다양한 공익적 문화공연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면서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문화나눔사업 확대에 높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4-06-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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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3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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