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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47호 경제

대학졸업 예정자 취업연수

시, 1000여명 대상…12일부터 접수

내용
부산시는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대학졸업 예정자 10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연수생 고용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희망자를 접수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취업연수생을 위한 고용사업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고학력 미취업자를 위한 실업대책으로 특별교부세 10억원과 예비비 20억원 등 모두 30억원의 재원이 투입된다. 취업연수생 연수사업은 올해 부산에 있는 전문대학 이상 졸업예정자로서 각 대학 취업보도실에서 접수해 부산시로 추천하게 되며, 저소득층 자녀 등을 우선 선발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취업연수생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시와 구군, 부산지역 국가기관 등에서 2002년 국제대회를 대비한 관광시설물 실태조사 및 개선방안 등 행정지원 업무수행 및 사회경험과 취업을 위한 연수기회를 갖게 된다. 연수기간 중에는 월 50만원의 임금이 지급되며, 연수 후 우수기업체 등에 취업을 알선하게 된다. 올해 부산지역 대졸 예정자는 모두 4만6000여명으로 이 가운데 58%인 2만7000여명은 취업했으나 42%인 1만9000여명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것으로 예상된다. 희망자는 신청서 및 학력증명서, 구직표 등을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노동정책과(888-2381~4)나 각 대학 취업보도실에 문의하면 된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1-02-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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