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예명장 후보자 접수
접수 24~28일…장려금 1천만원·인증서 등 수여
- 내용
부산광역시는 '부산시 공예명장' 선정을 위한 후보자를 오는 24~28일 접수한다. 부산시는 지역 공예인의 자긍심 고취 및 전통공예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공예명장을 선정,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목칠, 도자, 섬유 등의 분야에서 2명 이내로 공예명장을 선정할 계획으로 신청자격은 민속공예산업분야에 15년 이상 종사하고 신청(접수)일 현재 부산에 10년 이상 거주한 공예인 중 최고 공예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대한민국 명장과 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재에 지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부산시는 신청자의 공예기술 보유 정도 및 입상실적, 공예산업 발전 기여도, 지위향상 기여도, 산업화 노력 등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통해 평가하고 3차 공예명장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중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한 공예명장에는 공예품 개발 장려금 1천만원(연 500만원씩 2년간)과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 부산시 공영주차장 요금 경감 등의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문의 : 기업지원과(888-2321)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4-02-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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