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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93호 경제

BS금융, 장학금 4억·이웃돕기 3억 ‘쾌척’

시원복지재단, 사회복지사 24명에 장학금 2,400만원 전달

내용

부산 향토기업들이 지역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재)BS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이사장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28일 부산은행 본점 강당에서 '2013년 BS금융 행복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부산·울산·김해·양산 소재 26개 대학과 30개 고등학교 재학생 399명에게 총 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대학생의 경우 100만원에서 20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씩이 각각 지원됐다.

부산 향토기업이 지역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사진은 성세환(오른쪽) BS금융지주 회장이 부산시를 방문해 허남식(가운데) 부산시장에게 저소득가정의 추석맞이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3억원 상당을 전달하는 모습. 왼쪽은 차수길 부산시 상인연합회장).

BS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은 2007년 설립 이후 올해까지 총 3천416명에게 31억6천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사업을 비롯해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힐링스쿨, 유아무상급식비 지원,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함께 펼치고 있다. 부산지역 청년작가 미술공모전, BS행복한 음악캠프, 문화단체 지원 등 부산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단체 지원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성세환 부산은행장(BS금융그룹 회장 겸직)은 지난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3억원 규모의 성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부산은행이 기탁한 성품은 온누리상품권으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6천 세대(세대 당 5만원)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대선주조 시원공익재단도 지난달 29일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2013년 '시원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 지원 학생은 부산지역 대학에서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예비 사회복지사 중에서 선발했으며 24명에게 2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시원공익재단은 BN그룹 대선주조가 전액 출연해 2005년 설립한 부산최초 공익재단이다. 지금까지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학생 1천361명에게 6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동남권 미래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공헌을 하고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08-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93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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