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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91호 경제

르노삼성차, 가속페달 밟았다

7월 1만84대 판매…SM5 인기몰이

내용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가 판매돌풍 가속페달을 밟았다.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올 들어 최고 실적을 거두는 등 수출을 합쳐 총 1만84대를 판매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전달 대비 15.1% 늘어난 5천89대를 판매해 올 들어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SM5의 경우 경쟁사의 신차 출시에도 SM5 TCE의 성공적인 출시로 판매돌풍을 이어갔다. SM3 또한 경쟁사 대비 꾸준히 계약과 출고가 늘어나면서 판매 상승세를 보였다.

주력 모델인 SM5의 7월 판매는 전월보다 15% 늘어난 2천648대를 기록했다. 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SM5 TCE는 전달(358대 판매) 대비 74% 늘어난 623대를 판매했다. SM3는 1천741대를 판매해 전월 대비 17.4% 실적이 늘었다. 이밖에 QM5는 전달 대비 4%가 늘어났고, SM7은 19.7% 늘어난 286대를 판매했다. 수출은 전월 대비 24.6% 늘어난 4천995대를 기록했다. QM5(수출명 꼴레오스)의 여전한 인기와 SM5(수출명 래티튜드), SM3(수출명 플루언스) 등이 중동, 남미, 중국시장에서 수출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르노삼성차 영업본부 김상우 이사는 "고객들의 SM5 TCE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SM3도 시장에서 재조명을 받으면서 준중형, 중형시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 개선과 획기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내수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08-2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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