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만든다, 새 일자리 132,500개
2013 일자리 창출 종합보고회…네트워크 결성
- 내용
부산지역 사회가 더 많은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가칭) 부산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를 만든다.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를 통해 청장년, 여성, 어르신 일자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일자리 미스매치는 줄여나간다. 대학과 특성화고 등은 기업 수요에 맞춘 인재를 길러내고, 기업은 부산인재 채용에 힘을 더한다. 시민사회 단체는 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에 적극 나선다.
부산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3 노·사·민·정 일자리 창출 추진계획 종합보고회'를 갖고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 결성 등 올 한해 중점 추진할 일자리 창출 관련 실행계획을 발표했다(사진은 보고회 모습).일자리 창출 네트워크는 부산의 일자리 창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 부산시를 비롯한 기업, 인력수요기관, 대학 등 인력양성기관, 부산고용포럼 같은 시민사회단체, 노사민정협의회 등이 참여한다. 네트워크는 기관별로 열고 있는 유사 채용박람회 조정과 통합, 공동 협력사업 발굴,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분기별 정기 전략회의 개최, 수시 실무협의회도 연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3 노·사·민·정 일자리 창출 추진계획 종합보고회'를 갖고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 결성 등 올 한해 중점 추진할 일자리 창출 관련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보고회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해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고용노동청,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고용포럼 등 일자리 관련 기관 등이 대거 참석했다.
부산시는 보고회에서 올해 13만2천500개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57%대 진입, 실업률 3%대 유지를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일자리 창출 확대 △맞춤형 인력 공급 △일자리 미스 매치 완화 △고용 확대사업 체계 정비 △고용 친화적 재정 운용 등 5대 분야, 34개 시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채용박람회, 중소기업 청년인턴 확대, 부산청년일자리센터 활성화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일자리 창출을 통한 민생경제 안정’을 올해 비전으로 선포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3-03-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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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6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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