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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경제

즐거워예 새 상표 ‘친구야’ 시리즈 출시

시민 공모 작품 선정…그리워예 100만병 판매 돌파

내용

BN그룹 대선주조가 시민 공모로 채택된 '즐거워예' 상표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대선주조는 지난해 열린 '제1회 즐거워예' 라벨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3개 상표를 지난 14일 추가로 출시했다.

대선주조가 새로 선보이는 상표는 '선배님', '후배야', '그대여'의 3개 디자인으로 기존에 '즐거워예' 리뉴얼 제품을 통해 선보인 '친구야' 상표의 시리즈물이다. 친구야 시리즈는 라벨 디자인 공모전의 우수작(일반부문)들로 재치 있는 문구와 정감어린 디자인이 부산 특유의 인정스런 정서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4개 작품 모두 동서대 양웅 교수가 디자인했다. 대선주조는 지난해 11월 '즐거워예' 리뉴얼 제품을 내놓으면서 공모전 수상작 중 8개 작품을 상표로 활용, 획일화된 소주 상표 디자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대선주조가 국내 최초로 장례식장과 명절차례 전용소주로 출시한 '그리워예'는 가파른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선주조는 그리워예 판매량이 지난 19일 100만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00만병 판매는 지난 2011년 8월 첫 출시 이후 1년 5개월여 만이다. 대선주조는 장례식장 전용소주로 확실히 자리 잡은 한편 설날과 추석의 차례주(酒)로 차별화된 인기를 얻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그리워예는 특히 명절을 앞두고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설(2월 10일)을 앞둔 2월 1~10일까지 그리워예 판매량은 5만7천병으로 전달 같은 기간 3만7천병에 비해 55%나 증가했다. 지난해 추석(9월 30일)의 경우에도 9월 한 달 동안 9만5천병이 팔려 전달 판매량 4만9천병보다 2배 가까이 팔렸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02-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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