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최고 ‘공예명장’ 모십니다
부산시 공예명장 제정…다음달 8일까지 후보자 접수
- 내용
부산광역시는 올해 처음으로 ‘부산시 공예명장’을 제정했다. 공예명장 선정을 통해 오랜 기간 열악한 환경에서도 전통공예산업을 지켜온 공예인의 자긍심 고취와 위상 제고, 부산 공예산업에 보다 큰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다.
부산시는 다음달 4부터 8일까지 공예명장 후보자 신청 및 추천을 받아 목칠, 도자, 섬유 등 공예분야에서 2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민속공예산업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부산시에 10년 이상 거주한 공예인 중 최고의 공예기술을 보유하고 공예산업 발전에 기여한 사람이다. 대한민국명장과 시 지정 무형문화재에 지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부산시는 신청자의 공예기술 보유 정도 및 입상 실적, 공예산업 발전 기여도, 지위 향상 기여도, 산업화 노력 등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3차 공예명장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한 뒤 공예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예명장으로 선정되면 개발 장려금 1천만원(연 500만원씩 2년간)과 인증서, 인증패 수여, 부산시 공영주차장 요금 경감의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자 발표는 5월중.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기업지원과(888-5621)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3-01-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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