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고 보고 싶습니다, G-Star 초대권 주소서!!
톡톡부산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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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부산 담당자 이용빈입니다. 11월 6일, 톡톡부산은 'G-Star'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는데요. 수능날인 8일 목요일부터 11일 일요일까지 4일간 벡스코에서 열릴 G-Star에는 온라인, 아케이드, 모바일, 콘솔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게임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톡톡부산이 이 소식을 놓칠 수 있나요? 바로 이 소식을 전했는데요~! 부산시 페이스북으로 정준혁, 정준영(이분들…. 형제일까요? ㅎㅎ) 두 분이 초대권이 필요하다는 답글(혹은 애원? ㅎㅎㅎ)을 남겨주셨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초대장을 가진 분들께 "(굽신굽신) 초대장 한 장만 구할 수 있을까요?" 하고 묻자, 다들 선뜻 초대장을 내어주시더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_< 그렇다면 남은 건, 이벤트 공지!
지난주 금요일 거대 이벤트를 마감했던 트위터를 제외하고, 페이스북과 미투데이로 이벤트를 하기로 했습니다. 오전 10시쯤 '지스타' 기대 평을 댓글로 남겨주시는 분 중 3분을 추첨해 초대권을 2장씩 드리겠다는 공지를 했습니다. 오후 5시까지 하루 동안 여는 깜~짝 이벤트였는데요.
우왕~~ 한 시간에 댓글이 20개씩 달리는 등 반응이 폭발적이었습니다. 그중에 재밌는 사연도 많습니다.
Donghwi Kim: 집에서 빈둥거리는 저에게 외출할 기회를 주소서. 사고 안치고 얌전히 즐겁게 즐기다 오겠소. 쿨하게 쏘아주소서.
이상언: 2009년 지스타 간 후 군 입대... 전역하고 첫 지스탑니다! 꼭 보고 싶습니다!
김원식: 친구 수능마치면 같이 부산 내려가서 보고 싶습니다. ㅠㅠ 공부 끝난 애한테 탈출구 좀 주세요! ㅎㅎ
정준혁: 예비신부가 저 때매 기분이 좀 상해있어요 ㅜㅜ 조공(?!)을 통해 만회하고 싶습니다아~!!! 살려주세욥~!
감동적인 사연도 있습니다.
박은정: 19살 동생이 게임을 정말 좋아해요. 그런데 취직을 한 이후로 종일 일하고 집에 돌아오면 열시가 넘어 그 좋아하는 컴퓨터엔 손도 못대고 지쳐 쓰러져 자는 동생이 안쓰럽기만 합니다. 새벽에 일어나고 이른 밤에 잠드는 동생의 피곤한 하루, 이렇게나마 다독여 주고 싶어요. 덧붙여 수많은 게이머들의 축제 지스타,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신기성: 게임제작자가 목표인 제가 무슨 일을 하는지 보고 싶으시다고 부모님이 함께 가자고 하시더군요. 한 장은 구매하더라도 부모님 입장권을 받고 싶습니다.
그 밖에도 많은 분이 지스타를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최찬일: 지스타 완전~~ 기대됩니다 ^^ 게임을 완전 사랑하는 친구랑 같이 다녀오고 싶습니다!!!!!!!! 향후 1년 동안의 전 세계 게임 동향을 알 수 있는 지스타. 저는 온라인게임 차기작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 먼저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Bo-Hye Kim: 지난해 지스타와 함께 했는데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웠습니다! 해마다 규모가 커지는 만큼 올해도 기대가 되는데요.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지스타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Hyun-jin Kim: 이번엔 기필코 지스타 가고 싶습니다 작년도 사정이 잇어서 못 갔는데 이번엔 꼭 겜을 사랑하는 부산 시민으로써 기필코 가고 싶네요~ 지스타 화이팅 부산 파이팅~*^*)b
이동훈: 지스타의 경제적 효과가 대단하군요^^ 지스타를 한 번도 못 가봤는데, 그 열기를 느끼러 꼭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정재영: 역시 다이나믹 부산 페북!!! 이런 이벤트도 주는군요!!!ㅎㅎㅎㅎㅎㅎ 지스타 매년 가고 있는데~!!! 이번에도 즐기고 싶어요!!!
Eun Ki Baek: 지스타 스타크래프트 한창 좋아할 때 알게 되서 가보고 싶었는데 매년 못 갔네요ㅠㅠ 올해는 꼭 가고 싶습니다 :)
Sang Kyu Kim: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매년 지스타에 갔습니다. 이번에는 LOL 챔스 개막전을 한다고 들었을 때 더 가고싶어지네요 :) 지스타 파이팅입니다! ㅎㅎ
정겨운: 와우~ 부산광역시의 화끈한 이벤트 굿~ 게임축제로 이렇게 소득이 많을 줄 몰랐네요~ G스타 성황리에 마치길 기원합니다 !!
이준희: 타 지역에 살다가 부산에서 대학교를 다니는 학생입니다. 부산에서 손 꼽히는 행사인 G스타 꼭 체험해 보고싶습니다.
김사연: 와왕~ 게임에 푹빠진 1人~ G-Star 게임축제가 이렇게 많은 수익을 버는지 첨 알았네요. 무지 가보고 싶다는... 응원할게용~ 파이팅~~
정영헌: 부산의 축제를 넘어 세계의 축제가 되는 게임문화행사 G-스타!!! 한국 게임산업과 부산을 함께 널리 알리는 행사에 저도 참여를 해보고 싶습니다.
김호동: 벡스코 신관 오픈으로 체험단 때 가봤었는데. 정말 멋지더라구요. 요번에 벡스코가 커지면서 지스타도 규모가 커졌다는 것 같던데. 새로운 건물에서 어떻게 활용되어질지 기대가 되네요~ 체험관도 업체관도 분리해 각각의 건물에서 진행한다는 것 같던데. 남학생들이 열광하던 게임쇼에서 한 단계 성장해 남녀노소 모두의 축제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지스타 꼭 가고 싶습니다:)
정이오: 기대되는 G스타 부산 ! 게임축제 페스티벌에 꼭 참여하고 싶어랑~ 게임축제 G스타에 국,내외 메이저사가 참여하여 생산유발 1천억원이 넘고, 무엇보다도 취업유발이 2천명에 달한다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으랴~ 부산광역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강민수: 진짜 지스타 가보고 싶네요. 롤챔스 개막전까지 한다니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올해 진지하게 한번 가보고 싶네요
조진욱: 우와 이번에도 하는 구나 군대휴가 나와서 갔었는데.. 세월 참 빠르네요. ㅎㅎ 이번에도 꼭 가고 싶네요 ㅎㅎ 부탁드려요
이지민: 계속 벼르다가 대학교 들어와서 겨우 갑니다!! 수업은 당연히 자체휴강이죠ㅋㅋㅋ 기대만빵 두근두근 하네요~
정현두: 인생에 있어서 대학교 4학년, 그리고 학생 신분으로서 마지막으로 지스타에 꼭 참가하고 싶습니다. 2장 부탁드립니다.
김태완: 작년에도 다녀왔는데 볼거리 풍성했어요 올해도 가고 싶어요
조용성: 중2때부터 갔던 지스타지만 매년 새로움을 느꼈습니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 앱들에 대한 시장이 넓어지면서 새로운 회사들이 많이 들어왔더군요. 아마추어 앱 테스터로서 그런 앱들을 한발 먼저 받아보고 싶습니다!
미미미: 게임 오타쿠인 저에겐 공기와 같은 존재랍니다! ㅜㅜ 사람하나 살리는 셈치고 주세용! ㅎㅎ
Ssoya: 작년에는 KTX랑 에어부산도 매진이라 대한항공 비행기타고 다녀왔어요! 올해도 가야하는데~~~주시려나요? 서울에서 갑니다!!
까만토깽이: 아 남편도 저도 게임 너무 좋아라 하는데 ♥
하얀카레: 매해 G-star보러가는 사람입니다 이번에 부산 IT관련 모임 "부웹당" 회원분들과 다 같이 가고 싶어요~
차칸오뎅: 저 정말 가보고 싶어요 ㅠㅠ 외국 나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가고 싶어요ㅠㅠ 제발
이렇게 많은 사연 중~~ 추첨을 통해 뽑힌 당첨자는 바로, 미투데이의 기린군, 페이스북의 안서영, 김보성 님!!
안서영: 여자이지만 게임 매니아입니다.. 매해 지스타를 다녀왔어요!! 올해에는 가을타며 외로워하는 제 친구들한테 입장권 선물하며 함께 가고 싶네요! ^^ 소중한 경험 입장권으로 선물 부탁드립니다^^!!
김보성: 매년 가보고 싶지만 못 가봤는데 올해 수능 끝나는 선배와 같이 가보고 싶어요 ㅎㅎ 이번에 스마트폰 게임도 많이 온다고 들었는데 완전 기대되요 ㅎㅎ
기린군: 나도오오오오!!!!!
뽑히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재미난 사연 주신 분들, 안타깝게 떨어지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요!! 그럼 이번 주 목요일 지스타에서 게임 축제에 빠져보시길!! >_<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2-11-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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