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4호선 수안역서 30일 채용박람회
동래구 40개 업체 인재 채용 나서…이력서·면접 클리닉 등 부대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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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와 동래구가 30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부산도시철도 4호선 수안역 대합실에서 '2012 동래구 채용박람회'를 연다.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실업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채용박람회에는 동래구지역 업체 40여 곳과 구직자 2천여명이 참여할 계획. 취업성공패키지, 이력서·면접 클리닉, 인적성 검사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부산교통공사는 채용박람회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포스터 게시 등을 통해 행사홍보에 적극 나서며, 동래구는 채용박람회 준비와 진행 일체를 맡는다. 앞으로 동래구 채용박람회를 매년 수안역에서 정례적으로 열 방침이다.
배태수 부산교통공사 사장과 조길우 동래구청장은 24일 오전 10시 동래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운데 채용박람회 업무협약을 체결, 상호 협력을 약속한다.
박종철 부산교통공사 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도시철도 역사 안 대합실 등 여유 공간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며 “채용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공사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문의:부산교통공사(640-7270)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10-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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