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무료로 타는 비법
신입사원 모집, 28일까지…캐빈승무원 20명 선발
- 내용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내년 상반기 10호기 도입을 앞두고 캐빈승무원을 공개채용한다. 원서는 오는 28일까지 에어부산 채용사이트(recruit.airbusan.com)를 통해 접수한다.
채용은 실무진 면접→팀장 면접→체력 및 인·적성검사→임원면접 순으로 진행하며 모두 20여명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공채는 벌써 1천여명의 지원자가 몰린 상태다. 최근 실시한 캐빈승무원 채용 경쟁률은 200대 1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으며 원서접수 막바지까지 모두 6천여명 이상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수천 에어부산 대표는 “캐빈승무원의 경우 기내 안전과 서비스를 책임질 수 있는 건강한 체력과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채용 조건 1순위”라며 “현재 지속적으로 국제노선을 늘려가고 있는 만큼 외국어 실력도 선발의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2008년 10월 설립 이후 4년만에 부산과 경남 등 지역을 중심으로 600여개가 넘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부산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10-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548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