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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46호 경제

해외시장개척단, 중동·유럽시장 뚫었다

올 3차례 해외마케팅 활동 펼쳐…2천61만 달러 계약추진 성과

내용

“국내외 경제 위기, 해외시장 개척으로 해법 찾았다.” '부산 해외시장개척단'이 활발한 해외마케팅 활동을 통해 부산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부산광역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본부, 지역 기계·자동차부품기업은 부산경제 활성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부산 해외시장개척단'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시 집계에 따르면 '부산 해외시장개척단'은 올 들어 3차례에 걸쳐 해외마케팅 활동에 나서 모두 104건, 2천61만3천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계약추진은 상담실적에 비해 실제로 계약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실적을 일컫는다.

부산 해외시장개척단이 부산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부산 해외시장개척단은 올 들어 3차례에 걸쳐 해외마케팅 활동에 나서 모두 104건, 2천61만3천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사진은 지난 5월 부산 해외시장개척단이 중동지역 바이어와의 상담 모습).

부산 해외시장개척단은 지난 5월 중동지역 무역사절단 방문을 시작으로 7월 기계 무역사절단이 동남아지역으로, 지난달에는 자동차부품기업 중심의 시장개척단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박람회에 참가했다. 참가결과, 계약추진금액은 중동 무역사절단 33건·419만6천 달러, 동남아 기계 무역사절단 54건·1천322만7천 달러에 이른다. 특히 지난달 자동차산업 본고장인 유럽에서 열린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박람회 참가를 통한 계약추진금액은 17건·319만 달러로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려 부산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과시했다. 브레이크 관련 (주)강림정공은 박람회 현장에서 3건, 35만 달러의 수출계약에 성공했다.

부산시는 다음달 1~3일 열리는 미국 라스베가스 자동차부품 박람회에 지역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 5개사를 해외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한다. 1969년 처음 열린 미국 라스베가스 자동차부품 박람회는 세계 최대규모 자동차 용품·부품 박람회이다. 지난 2010년 열린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2천290개사가 참가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10-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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