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너지산업전 17~20일 벡스코
178개사·486부스 역대최대 … 환경·에너지 신기술 한 자리에
- 내용
'2012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12)'이 오는 17~20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ENTECH 2012는 환경과 에너지산업을 아우르는 국내유일의 전문전시회이다. '인간과 자연의 청정한 공존'을 주제로 국내외 8개국 178개사가 486부스를 차린다.
한국남동·남부·서부·중부·동서발전 등 전력·발전업체를 비롯해 태웅·한국환경산업기술원·한국가스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비엔그룹 등 국내 환경·에너지기업이 대거 참가한다. Charles I Cookson(호주·재생에너지), Tocard(네덜란드·풍력), Kor wind(독일·풍력) 등 해외 24개 유명기업도 부산을 찾는다. 이들 기업은 환경 및 에너지 관련 최신제품과 기술을 전시·소개하고 수출상담회, 학술행사, 환경에너지 콘서트 등을 통해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술 교류에 나선다.
부산시는 올 행사가 부산과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17일 환경·에너지 분야 해외바이어를 초청, 국내 참가기업과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밖에도 △KOTRA 주관 그린프로젝트 세미나(17일) △부산강포럼(17일) △녹색에너지체험전(17~18일) △부산 산업시설투어(18일) △해상풍력발전세미나(18일) △환경과 에너지 콘서트(19일)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관람료 무료.
※문의 : 환경정책과(888-3585)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9-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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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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