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성공취업 남과 다른 전략 세워라
기업 요구 자격증 미리 준비…
- 내용
하반기 성공취업을 위해서는 남과 다른 취업전략을 세우는 게 필요하다. 일하고 싶은 업계와 기업을 찾고, 취업 성공을 위해 현재 부족한 능력, 적합한 능력 등 자기분석을 통해 최선의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목표가 분명하고 준비해야할 요인을 명확하게 분석한다면 취업 성공의 길은 멀지 않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올 하반기 취업성공 전략을 소개한다.
첫째, 기업 요구 자격증 미리 준비
대기업은 서류전형에서 지원자격에 제한을 둔다. 몇 년 전부터는 영어말하기 시험점수를 필수로 제출하도록 하고 있고, 그룹사나 기업에 따라 한자자격증, 한국사자격증 등 별도의 자격증 취득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곳도 있으니, 서류전형 합격을 위해 취업하고 싶은 기업의 서류전형 자격요건부터 찾아보자.
둘째, 무분별한 입사지원 금물
최근 조사에 따르면 하반기 대기업 공채의 절반이상(56.8%)이 9월에 시작된다. 9월에 서류전형 마감까지 진행하는 곳이 44.2%로 과반수에 가깝다. 무분별하게 입사를 지원하는 것은 입사지원서의 질을 낮추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고, 이는 서류전형 실패로 이어진다.
셋째, 눈높이 낮춰라
첫 직장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 한다. '이 회사 아니면 절대 안돼'라거나 '첫 직장은 무조건 대기업에서'라는 생각은 과감하게 버리자. 취업은 미래설계를 위한 시작일 뿐이며 직장생활은 장기전이다.
오히려 첫 번째 직장보다는 두 번째 직장이 중요하다. 취업 목표기업을 결정할 때 기업 선택의 기준을 너무 엄격하게 갖지 말고, 현재 본인의 실력으로 최선의 기업을 찾는 것이 취업성공을 앞당기는 길이다.
넷째, 구직활동 1년 넘기지 말라
취업에 있어서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때를 놓치면 직장을 선택하는 폭이 갈수록 좁아지기 때문이다. 취업활동은 대세를 읽고 정확히 판단하며 타이밍을 포착하지 않으면 결국 실패와 좌절의 연속이다.
무작정 취업시장이 어렵다고 해서 취업 시기를 늦추는 것은 오히려 장기적인 실직 상태를 가져올 수 있다. 실제, 기업 입장에서도 구직활동 기간이 1년이 넘은 구직자들을 선뜻 채용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 작성자
- <자료제공=잡코리아>
- 작성일자
- 2012-08-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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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3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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