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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37호 경제

대기업 하반기 신입 공채 9월을 노려라

내용

대기업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이 9월에 몰릴 듯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1천대 기업 중 지난해 하반기 대졸 신입공채를 시행한 380개사의 서류접수 일정을 분석한 결과, 9월에 공채를 진행한 기업이 56.8%로 과반수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대기업 신입공채 5건중 2건 정도가 9월에 마감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뒤이어 10월 공채를 시작한 기업도 20.3%로 나타났다. 8월에 공채를 시작한 기업은 8.2%, 11월에 시작한 기업은 7.6% 순으로 집계됐다. 마감일 기준으로는 9월에 마감한 기업이 44.2%로 가장 많았고, 10월에 마감한 기업이 32.9%로 대부분이 10월안에 서류전형을 마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하반기 대기업의 서류접수 기간은 평균 16일로 집계됐다.

서류접수 기간이 가장 짧은 곳은 ‘삼성그룹’으로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동안 서류접수를 받았다. 반면 가장 길었던 그룹은 ‘동부그룹’으로 9월 8일부터 10월10일까지 33일동안 서류접수를 받았다.

그룹공채를 가장 먼저 시작한 그룹은 ‘현대자동차’와 ‘KT’, ‘SK’, ‘두산’ 그룹으로 9월 1일부터 서류접수를 시작했다. 계열사별로 대졸 신입공채를 진행하는 LG그룹 중 LG전자도 9월 1일부터 서류접수를 시작했다.

한편, 삼성그룹과 두산그룹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올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 일정을 밝혔다.

삼성그룹은 9월 3~7일 5일 동안, 두산그룹은 9월 1~ 20일에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혀, 지난해 하반기보다 채용 시기를 조금 앞당긴 것으로 나타났다.

 

작성자
<자료제공=잡코리아>
작성일자
2012-08-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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