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대표 조용학)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대선주조는 지난 4일 부산보훈청(청장 이성국)과 ‘나라사랑 큰나무 후원’ 협약식<사진>을 갖고 국가보훈처가 펼치는 나라사랑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선주조는 보훈 캠페인의 하나로 ‘당신의 나라사랑이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갑니다’라는 문구가 들어간 보조상표를 주력 제품인 시원소주 300만병에 부착하기로 했다.

조용학 대선주조 대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선주조가 펼치는 나라사랑 후원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대선주조는 앞으로도 보조상표를 활용한 각종 홍보 후원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