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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29호 경제

부산·후쿠오카 경제 협력 추진

‘비즈니스 벨트21’ 위원회 구성

내용
부산시는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 지역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어 발전시켜나가는 ‘부산-후쿠오카 비즈니스벨트21 프로젝터’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21일 이 프로젝터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계전문가 등 13명으로 ‘비즈니스벨트21 위원회’를 구성, 양 도시간 경제교류 촉진을 위한 민간분야 교류 활성화와 이에 따른 시책 및 실행 프로그램 발굴, 기업의 국제화를 위한 자문·지원을 맡도록 했다. 시는 96년부터 양 도시간의 경제교류사업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 9월 양도시 시장은 ‘부산-후쿠오카 지역간 경제교류 촉진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한 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에 이르렀다. ‘비즈니스 벨트21’은 △경제인 교류:세미나 및 상담회 개최, 기술·기능인력 상호 송출 등 △경제·생활공동권 조성:관광·어뮤즈먼트 정보제공 및 상호참여와 관광루트 개발 등 △비즈니스 정보교류 추진:무역·투자·관광교류사무소 상호개설과 경제정보지 발간△공동사업 추진:경제관련 공동연구, 무역전시회 개최 등 △교통·물류 채널강화:항공·여객선 증설, 수산물 유통과 가공산업 공동 육성 등 5개 항목 25개 세무항목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부산종합전시장과 후쿠오카 마린멧세간 업무협정을 비롯해 부산·후쿠오카시 관광교류협의회 공동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 10월에는 양 도시 관계자들이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11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부산·후쿠오카 공동 관광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9-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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