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농수산물 수출 사상최대
1분기 2억5천만 달러… 수산물 1억9천만 달러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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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부산지역 농수산식품 수출실적이 사상최대 성과를 거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부산울산지사(지사장 최영일)에 따르면 올 1~3월 부산 농수산식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증가한 2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aT 부산울산지사는 수산물(1억9천만 달러), 농산물(4천600만 달러), 임산물(600만 달러), 축산물(500만 달러) 등 전 부류에서 수출실적이 골고루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수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수산물 가운데는 참치(3천100만 달러), 고등어(2천만 달러), 오징어(1천300만 달러) 등이 수출 상위 품목에 이름을 올렸다. 올 1분기 국내 전체 농수산식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18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최영일 aT 부산울산지사장은 “지역 수출유망 수산물 발굴, 수출업체와 해외 바이어 연계 및 다양한 해외시장개척사업 지원을 통해 수산물 수출목표 30억 달러 달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농수산물 수출 실적 현황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5-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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