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통상자문위원 확대 운영
9개국 13개 도시로…시장개척 등 중점 지원
- 내용
- 부산시는 해외자매도시와 수출거점도시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통상자문위원을 추가로 위촉해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상담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현재 일본 후쿠오카, 베트남 호치민, 미국 LA 등 6개국 6개 도시에 1명씩 활동하고 있는 시 통상자문위원을 미국 뉴욕, 캐나다 몬트리올, 중국 광동성·산동성 등으로 추가 선정해 모두 9개국 13개 도시로 확대하기로 했다. 시 통상자문위원은 부산출신이나 부산을 사랑하는 동포 경제인 등 지역사정에 밝거나 통상업무에 경험이 많은 사람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거주하는 국가의 통상 및 현지 바이어의 정보와 경제 사회 문화 등 각종 정보를 부산지역 기업에 제공하고 지역기업의 수출입관련 상담과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시 통상자문위원이 거주하는 지역은 △뉴질랜드 오클랜드 △남아공화국 요하네스버그·케이프타운 △일본 후쿠오카·오사카 △베트남 호치민 △미국 LA·뉴욕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캐나다 몬트리올 △중국 광동성·산동성 △호주 빅토리아주 등이다. 시 통상자문위원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통상정보가 필요한 기업이나 시민들은 시 인터넷 홈페이지(www.me- tro.pusan.kr)의 ?산업경제 지원정책(수출·통상)? 부산시 통상정책위원 운영 배너를 열람하거나 시 통상지원과(888-3551)로 연락하면 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9-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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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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