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컨택센터, 부산 온다
일자리 100개 창출…13일 시청서 이전 협약
- 내용
- 르노삼성자동차 컨택센터가 부산 품에 안긴다. 부산광역시와 르노삼성차는 지난 13일 ‘르노삼성차 컨택센터 부산 이전’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차 대표이사 등이 함께 했다. - 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르노삼성차 컨택센터인 엔젤센터의 원활한 부산 이전과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르노삼성차는 올해 안으로 서울 송파구의 엔젤센터를 부산으로 옮겨온다. 엔젤센터는 100여석 규모로 부산에 새 일자리 100개가 늘어나는 것이다. - 부산시는 대표적인 무공해산업이면서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큰 컨택센터 유치에 온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만 라이나생명, LIG손해보험 등 대규모 컨택센터 유치로 일자리 1천300개를 늘렸다. - 허남식 부산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부산의 우수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더 많은 컨택센터를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차 대표는 “부산시민의 자부심이자 부산대표 기업인 르노삼성차 엔젤센터의 부산 이전으로 부산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부산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11년 연속 고객만족 1위 달성에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3-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5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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