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국내 최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LG CNS 기공 … 부산, ‘아시아 IT 허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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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국내 최대규모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들어선다. 부산이 아시아의 IT허브로 도약하는 것이다.
부산광역시·LG CNS는 지난 13일 강서구 미음산업단지에서 ‘LG CNS 부산 글로벌 데이터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LG CNS 부산 데이터센터는 3만9천㎡ 부지에 연면적 13만3천㎡ 규모로 국내 최대다. 내진설비는 물론 국내 데이터센터 최초로 면진 설비를 적용했다. 오는 12월 완공 목표.
국내 최대규모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인 ‘LG CNS 부산 글로벌 데이터센터’가 지난 13일 강서구 미음산업단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다(사진은 기공식).면진 설비는 지진으로 인해 데이터센터 내 서버 등의 장비가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최첨단기술. 진도 8의 강진에도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한다. 부산시와 LG CNS는 우선 올 연말까지 서버컴퓨터 7만2천대를 운영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며, 2014년까지 연차적으로 규모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는 LG CNS 데이터센터 설립으로 직접고용 300명, 협력업체 등 간접고용을 포함하면 최대 3만명의 고용유발효과를 예상한다. 차세대 데이터센터를 포함, 글로벌기업의 데이터센터 유치로 부산이 아시아의 IT허브로 도약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관련 콘텐츠
- 부산, 글로벌기업 데이터센터 유치 탄력
- 작성자
- 차용범
- 작성일자
- 2012-02-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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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1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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