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두 명이 29,000원
에어부산, 13일까지 ‘1+1’ 이벤트… 이대호 명예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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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저가항공사인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새해를 맞아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어부산은 김포~제주 노선과 부산~제주 노선에 대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동안 ‘1+1 이벤트’를 펼친다. 이 시간 항공권 구매에 성공하는 고객은 2만9천원(공항세·유류할증료 별도)에 편도 항공권 2매를 구입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오는 13일까지 제주여행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사진은 에어부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대호 선수).행사 기간 판매된 항공권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 달 간 사용해야 한다.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며 일부 좌석은 조기 매진될 수 있다. 에어부산은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명씩 추첨해 15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국제선 이벤트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다.
에어부산은 지난 4일 이대호 선수와 명예홍보대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에어부산 명예홍보대사가 된 이대호 선수는 롯데자이언츠를 떠나 올해부터 오사카 연고구단인 오릭스 버팔로스 선수로 활동한다.
에어부산은 ‘이대호 선수 응원 패키지상품’을 기획해 오사카 관광과 이 선수가 펼치는 경기관람이 동시에 가능한 관광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 선수의 야구경기와 연계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이대호 선수의 누적 홈런개수에 따라, 홈런 1개당 1명의 어린이에게 오사카 관광기회를 제공할 방침. 이 선수가 홈런 20개를 기록하면 20명의 어린이가 오사카 여행을 할 수 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2-01-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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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0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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