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고 게임지존 부산서 맞장 뜬다
9개 정식종목 결승… 관람객 5만명, 부대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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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WCG 2011 그랜드파이널에서 세계챔피언을 가릴 전체 게임종목은 13개. 9개 정식종목(리그오브레전드·스타크래프트2·스페셜 포스·워크래프트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철권6·카운터 스트라이크1.6·크로스파이어·피파 11)을 비롯해 프로모션 3종목(던전 앤 파이터·로스트 사가·캐롬3D), 모바일 1종목(아스팔트6)이 열린다.
부산 WCG 2011 그랜드파이널에서 국내최대 e스포츠 리그인 프로리그도 만나볼 수 있다.참가선수로는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SK게이밍(스웨덴), 어게인(폴란드)을 비롯해 워크래프트3에 한국과 중국의 슈퍼스타인 장재호와 리 샤오펑이 빅 라이벌 매치를 치른다.
국내최대 e스포츠 리그인 프로리그도 만나볼 수 있다. 8일 삼성전자 칸과 CJ 엔투스, 9일에는 KT 롤스터와 SK 텔레콤 T1의 프로리그 경기가 열려 이번 대회부터 정식종목에서 제외된 ‘스타크래프트1’에 대한 아쉬움을 덜어줄 예정이다. 아마추어 게임마니아를 위한 무대도 풍성하다. '스타크래프트1'과 '스페셜포스2' 등 2개 종목에서 아마추어 e스포츠팬들이 자신의 기량을 펼치는 ‘부산지역 대학생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열린다. 부산지역 대학생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장애인 e스포츠토너먼트 16강전 △WCG 2011 삼성모바일 챌린지 등의 경기를 비롯해 유명 프로게이머의 애장품을 경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스타 애장품 옥션’이 함께 한다.
진기생 부산시 영상문화산업과장은 “이번 대회는 세계최대 사이버 게임축제로 전 세계에 생중계되고 벡스코를 찾을 관람객만 5만 여명에 이를 전망”이라며 “대회 성공 개최로 게임도시 부산 입지를 굳건하게 다지고, 부산의 도시 브랜드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랜드파이널 주요경기는 WCG의 주관방송사인 온게임넷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다음 tv팟, GomTV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WCG 공식 웹 사이트 및 중국의 NeoTV, WCG 해외방송 파트너를 통해 전 세계에 생방송과 VOD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12-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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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0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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