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조선·해양 첨단산업 한 자리에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 26∼29일 벡스코
45개국·1,280업체·1,826부스, 역대 최대
- 내용
-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해양 전문전시회 ‘마린위크’가 부산에서 열린다. 마린위크는 세계 4대 국제선박·조선전시회. 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최대 수송함 ‘독도함’을 타 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2011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11)’이 오는 26∼29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마린위크는 조선·해양 강국 한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과시하고 조선·해양 분야 최첨단 신제품과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다.
올해가 6회째로 부산광역시는 △국제조선·해양장비전(KORMARINE) △국제해양방위산업전(NAVAL&DEFENCE) △국제항만·물류 및 해양환경 산업전(SEA-PORT) 등 별도로 개최하던 3개 전시회를 통합해 지난 2001년부터 격년제(홀수년도)로 행사를 열고 있다. 올 마린위크는 45개국, 1천280개 업체가 1천826부스를 차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전시회 기간 ISMT2011, 함정기술 및 국제항만물류심포지엄 등 세계 조선·해양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각종 학술 및 최신 기술 세미나도 40회 이상 열린다.
부산시는 행사를 통해 모두 7억8천만 달러의 수출 상담 및 계약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는 26∼28일 사흘간은 비즈니스데이로 개최되고, 일반시민 관람은 29일 하루 동안이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1-10-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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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9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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