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산업평화상 추천 접수
9월15일까지…업무개선한 신지식인 대상
- 내용
- 부산시는 시산업평화상 포상계획을 확정하고 지난달 28일부터 9월15일까지 각급 기간으로부터 추천을 받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산업평화상은 근로자와 기업인부문으로 나누어 대상 금상 은상 각 1명, 동상 각 2명을 포상하게 된다. 후보자 추천은 근로자 경우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에서, 기업인 경우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협회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부산울산지회, 여성경제인연합회 부산울산지회에서, 구군에서는 2개 부문 모두 추천할 수 있다. 추천기준은 부산시내에 있는 사업장 근무자로 새로운 발상으로 업무를 개선·혁신한 신지식인이다. 근로자부문은 △해당 분야 3년 이상 직접 종사하면서 노사협조 증진 및 생산성 향상에 공이 많은 사람 △노조간부 경우 단위노조에서 3년 이상 재직한 부장급 이상으로 산업평화 정착에 공이 큰 사람 등이다. 기업인부문은 △해당 분야 3년 이상 재직한 이사급 이상인 사람 △노사화합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조건 개선 등 기업발전과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사람 등이다. 한편 시는 11월16일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 300만원, 금상 및 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 동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8-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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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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