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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56호 경제

부산, 일자리 만들기 전국 으뜸

정부 평가, 최우수 … 해외인턴·일자리 종합센터 운영 돋보여

내용
부산시가 일자리 창출 정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시는 전국 24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정부 평가에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민간부문 지원 △청년 일자리 추진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사진은 지난해 5월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권 채용박람회 모습).

부산시청사 1층 로비에는 민원실 대신 '일자리 종합센터'가 들어서 있다. 일자리를 찾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센터를 찾아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부산광역시가 청사 1층에 민원실이 아닌 일자리 종합센터를 마련한 것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일자리 만들기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설정한 부산시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부산시는 지난 2004년 전국 최초로 해외청년인턴 취업프로그램을 시행해 지난 한 해 동안만 600여명, 지금까지 32개국에 3천여명이 넘는 부산지역 대학생을 해외인턴으로 파견하는 등 청년실업 해소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부산 행복한학교 재단설립, 1사 1사회적기업 자매결연, 고용우수기업 인증제,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등으로 일자리 늘리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부산시가 일자리 창출 정부(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정부는 전국 24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가용자원 동원 실적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민간부문 지원 △업무 협력도 및 청년 일자리 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산시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정부 평가 일자리 창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부산시는 상반기 10억원에 이어 추가로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인센티브로 받는다. 기초지자체 부문에서는 해운대구가 최우수기관으로, 부산진구가 장려기관에 선정됐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올 한해도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1-01-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5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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