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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경제

부산경자청, 1천만 달러 외자 유치

미음지구에 한미합작법인 설립… 조선기자재 공장 설립

내용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미음지구에 한미합작법인이 2천만 달러를 규모의 조선기자재 및 풍력부품 관련 공장을 설립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하명근)은 지난 22일 구역청 대회의실에서 미국 선라이즈 서플라이(Sunrise Supply)사와 한국 신신중공업의 합작법인인 신신에너지(주)를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신신에너지(주)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미음단지 부품소재전용공단에 외자 1천만 달러를 포함한 2천만 달러를 투자해 조선·해양기자재, 풍력부품 공장을 세운다. 이 공장에서는 질소발생장치(Nitrogen Generator)와 크레인(Crane), 데크 머신 등 조선·해양기자재와 풍력 관련 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특수선에 사용되는 질소발생장치는 한국이 세계 특수선 건조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어 앞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명근 부산경자청장은 “신신에너지 공장이 들어서면 부산과 경남의 특화산업인 조선산업에 대한 기술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며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했던 국내 질소발생기 관련 연구·개발 기술도 국제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게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0-12-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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