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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47호 경제

착한 공동구매 '소셜커머스' 뜬다

하루 한 상품 50% 할인 … 지금샵·티켓팜 인기몰이

내용
부산에 소셜커머스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사진은 부산을 기반으로 한 지금샵).

부산에 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 인기가 치솟고 있다. 소셜커머스는 트위터로 대표되는 SNS(Social Network Service)와 쇼핑몰이 결합한 신개념 쇼핑 사이트. 일정 인원 이상이 참여해 레스토랑 식사비, 공연 및 여행 티켓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하루에 한 상품을 대상으로 50% 이상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고 공동으로 구매한다.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부산지역 소셜커머스는 지금샵(www.g-old.co.kr)과 티켓팜(www.ticketfarm.co.kr), 티공(busantgong.co.kr), 커즈원(www.kuz1.com) 등.

지난 9월 문을 연 지금샵은 유명 맛집 식사권을 반값으로 저렴하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12만원짜리 피부관리권을 절반 가격으로 내 놓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과 서울, 대구, 울산에 이어 광주와 경남(창원·양산·김해)에도 오픈 예정이다.

김지하 지금샵 대리는 "대량 공동구매로 가격이 싸다는 장점이 있지만 무엇보다 상품의 질이 높은 게 소비자 관심을 모은 것 같다"며 "소비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문화를 즐기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매출액의 1%를 어린이재단 부산지부에 기부하는 '착한 쇼핑'을 내세우며 지난달 18일 문을 연 티켓팜, 티공, 커즈원 등도 전국으로 영업망을 넓혀가고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0-11-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4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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