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기념품전 대상 이용기씨 영예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출품작 전시
- 내용
- 부산시가 국제적 수준의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부산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영예의 금상은 벌을 테마로 사무용 탁상용품을 제작 출품한 용기우드샵 이용기씨가 차지했다. 시는 23일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열고 민·공예품 공산품 등 출품작 73점에 대해 심사한 결과 이용기씨 등 22명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시는 29일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시청 전시실에서 출품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이용기 ▲은상 △박영혜(실크그림염색을 이용한 각종 악세사리·색깔사랑) △임명주(부산국제영화제 관광상품·명공방) ▲동상 △김판연(동래야류·한모형) △박영호(패각손거울·해암공방) △김철한(자갈치이미지를 이용한 관광상품·디자인고교) ▲장려상 △정일(전통공예 나전젓가락) △엄기현(부비용 펜꽂이·아림기획) △유미옥(부산명품경 관광상품 세트·디자인고교) △천기석(여성메이크업 세트·전통목공예) △윤재영(향합-진주조개잡이·국성도예) △박금숙(나전 타이핀·공리공방) ▲특선 △안철진(각 시도의 상징 꽃을 주제로 한 장신구·은나라) △이영수(타폐상감 은반지·해암공방) △전근배(해운대·동의공업대학) △강만희(전통문양을 이용한 도장·보천산업사) △김용철(전통문양을 이용한 소품공예·한목디자인연구소) △최상헌(사각접시·디자인고교) △서강후(가마윷) △최형근(부아성 세트·거광디자인) △강정원(소목경대 및 악세사리함·동원칠공방) △박영혜(천연염색 실크스카프 머플러 명주숄·색깔사랑) 등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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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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