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여동 농산물도매시장 연내 개장
중매인 자격요건 등 곧 확정
- 내용
- 부산시는 13일 오는 11월 완공예정인 반여동 농산물도매시장 상인입주추진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는 등 개장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상인입주추진 관계자 회의를 갖고 시장운영체 구성, 중도매인 입주, 관련상가 및 편의시설 입주 등에 대한 방침을 논의했다. 시는 반여동 도매시장도 엄궁동과 같이 도매시장 법인체를 구성하고, 청과동 트럭판매동 고추·마늘동 등 입주대상 점포 329개와 500여명에 대한 입주 중매인에 대한 자격요건 및 87개 관련상가 편의시설 입주자격도 곧 확정지을 방침이다. 시는 7월까지 상인 입주계획을 마련해 도매시장 관리사업소를 설립하고, 10월까지 중도매인 허가와 관련 상가에 대한 임대를 완료하는 등 올해 중 시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한편 반여동 농산물도매시장은 부지 4만5973평여 연건평 2만2185평 규모로서 청과물 경매장(5150평) 중도매인 점포(329개) 기타 상품점포(74개)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테즈락 모델 선발대회 지역중소기업 홍보참여 부산시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공동 브랜드인 테즈락 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될 테즈락 모델은 전국에 홍보될 와이드칼라와 지역 중소기업에서 제작하는 홍보물 등에 출연하게 된다. 또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부산국제신발·피혁제품전시회와 국내외 각종 패션쇼 등에 참가해 지역제품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참가한 41명 가운데 초·중·고·일반 각 남녀 1명씩 모두 8명을 선발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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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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