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전략 알면 취업시장 길 보인다
신입공채, 선택·집중 필요… 인턴·창업·동아리 적극 활용
- 내용
장기적인 취업경기 침체는 취업경쟁의 심화와 함께 구직자들의 고학력화, 고스펙화 등을 가져오고 있다. 기업은 매년 기업 인재상에 적합하고 필요한 능력을 고루 갖춘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인재선발 방법과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3개월 뒤면 본격적인 신입공채가 시작된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점에서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취업으로 가는 성공전략을 제시한다.
▲모집규모와 기업인지도에 따라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하다. 모집규모가 20명 이하이거나 기업인지도가 높을 경우, 합격자 분포가 서울 및 일부 지방 국립대에 국한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공채가 시작되는 8~9월에 무분별하게 여러 기업에 입사지원을 할 경우 일찍 취업포기 상태에 빠지게 되어 자신감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 희망 기업군과 지원 기업의 업종을 미리 정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인턴·계약직을 적극 활용하라.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바로 정규 직장을 구하는 것보다는 인턴이나 계약직 등을 통해 경험을 쌓고, 직종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방법도 대안 중 하나다. 인턴이나 계약직이 자연스레 정규직으로 연결되고, 직장을 옮길 때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창·취업 동아리를 활용하라. 창업이나 취업 동아리 활동도 취업난을 뚫기 위한 필수다. 구직자들이 모임을 만들어 정보를 교환하고 필요한 부분을 같이 공부하는 게 목적. 구직자들은 취업 동아리 활동을 통해 취업 정보는 물론, 기업 경영에 대해 다양하게 학습할 수 있다.
▲정보는 기회를 가져다준다. 채용기회는 정보력에 좌우한다. 인터넷 취업 사이트를 통해 희망기업의 모집요강이 언제쯤 발표되는지를 수시로 확인해서 언제든 지원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춰야 한다.
▲공모전에 입상하라. 기업에서 실시하는 아이디어 공모전이나 광고 공모전, 마케팅 공모전 등 자신의 취업분야에 맞는 공모전에 적극 참여하는 것도 방편이다.
이밖에 성공취업을 위한 전략으로는 ▲토익점수·영어회화 능력 ▲제2외국어 시험점수 확보 ▲면접준비 ▲취업기술 습득 등이 있다.
- 작성자
- <자료제공=잡코리아>
- 작성일자
- 2010-06-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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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26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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