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지역경제 지킴이 '맹활약'
부산기업 사회공헌위원회 설립 … 청소년 경제교실 인기몰이
- 내용
- 부산상의가 지역경제 지킴이로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다(사진은 부산상의가 마련한 부산청소년경제교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가 지역경제 지킴이로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부산상의는 지난 20일 상의 2층 상의홀에서 제321회 상임의원회를 열어 '사회공헌위원회'를 만들기로 했다.
사회공헌위원회는 개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조직화해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한다.
지역 30여개 기업이 참여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적기업 지원과 기업의 사회공헌 캠페인, 일자리 창출, 지역 문화·예술활동 지원, 지역 우수인재 육성, 사회적 약자 지원 등의 사업에 나선다.
이에 앞서 상의와 부산시 사회공헌정보센터는 지난 18일 부산역 5층 대회의장에서 '2010 사회공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올 10월 발효를 앞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26000'에 대한 부산지역 기업의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대비를 위한 정보 제공을 위한 자리. 부산상의와 부산시 사회공헌정보센터는 세미나에서 ISO26000의 사회적 책임 7대 원칙과 7대 핵심주제, 주제별 쟁점에 대해 지역 기업인들에게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했다.
부산상의는 지난 20일에는 '부산청소년경제교실'을 열었다. 상의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경제마인드를 심어주고 올바른 기업관 형성, 21세기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두 차례 경제교실을 열고 있다.
'경제! 넌 누구니?'란 1부 주제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경제 전반에 관한 이해를 도왔으며 '나는 경제 CEO!'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모의회사를 만들어 경영해 보는 알찬 기회를 제공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0-05-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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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2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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