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OS, 4회 연속 100만명 '훌쩍'
경제파급 효과 2천500억원 … 수출상담 9억7천여만 달러
- 내용
부산국제모터쇼가 4회 연속 관람객 100만명을 넘겼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2천5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달 29일 개막, 9일 폐막한 올 부산국제모터쇼에는 11일간 모두 100만9천727명이 다녀갔다. 특히 5일 어린이날에는 역대 1일 최다 관람 인원인 17만2천여명을 기록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부산국제모터쇼는 전체 관람객 가운데 부산과 다른 지역 관람객 비율이 절반씩을 차지, 전국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부산테크노파크가 모터쇼 관람객 거주지 비율을 조사한 결과 부산거주 관람객은 전체의 52.8%, 나머지는 울산·경남(25.1%), 대구·경북(9.2%) 등 다른 지역에서 찾은 경우가 절반에 이르렀다.
부산국제모터쇼에 이처럼 많은 관람객이 몰린 것은 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신차들이 많은데다 세계 최고급 스포츠카, 튜닝카 전시, 참가 업체들의 각종 이벤트 등 볼거리가 풍성했기 때문. 올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2천500억원, 완성차 업체와 자동차 부품업체 등의 수출 상담실적은 9억6천600만달러에 달한다.
- 작성자
- 차용범
- 작성일자
- 2010-05-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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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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