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경제

부산디자인센터, 동남권 디자인 명문 ‘우뚝’

교육생 김영우 씨 세계 3대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10’ 본상 수상

내용
부산디자인센터의 동남권 코리아디자인멤버십 교육생인
김영우 씨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의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0’ 컨셉트 어워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부산디자인센터(원장 김재명)의 지역 우수 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부산디자인센터의 동남권 코리아디자인멤버십 교육생인 김영우 씨가 ‘iF 디자인 어워드 2010’ 컨셉트 어워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세계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 공모로 명성이 높은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독일의 레드 닷(red-Dot), 미국의 IDEA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의 하나로 불린다. 올해는 모두 5천540점의 작품이 응모해 본상 16점과 입상 84점을 선정했다. 본상과 입상작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디자인 품질과 혁신성, 개발의 심도, 사회적 연관성, 적합성, 환경친화성, 기능성, 사용성 등 12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김영우 씨의 ‘Eco Urinal’은 남성용 공중소변기 디자인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속 가능한 개념을 접목한 모듈화 된 디자인 컨셉트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독일 하노버 국제박람회에서 특별전시와 함께 열린다.

부산디자인센터의 동남권 코리아디자인멤버십 과정은 지역 디자인 인재 양성 교육프로그램으로 동남권 대학생 15명이 참가하고 있다. 24시간 개방형 창작공간과 디자인 장비, 국내외 디자인 석학 초청 세미나, 해외 디자인 워크숍 참가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재명 부산디자인센터 원장은 “코리아디자인멤버십 과정은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개발, 현장 중심형 디자인 교육을 중심으로 한다”며 “그 결과 교육생들이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은 물론 특허 출원, 실용신안 등록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0-03-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