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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11호 경제

벤처 평가업무 등 부산 이관

中企 불편 크게 해소 기대

내용
서울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실시하던 벤처기업 지정을 위한 평가업무 등이 부산으로 이관됨에 따라 지역 소재 중소기업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는 14일 벤처기업 지정을 위한 평가업무를 비롯해 직접투자 대상업체나 벤처마트 참가 업체 발굴 등 벤처관련 모든 업무를 6월부터 지역본부에서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본부에 이관되는 벤처기업 평가업무는 기술성이나 사업화 능력 우수기업 등을 분석, 벤처기업으로 지정하는 업무이다. 또 직접투자 대상업체 선정은 기존 민간 벤처캐피탈이 투자하기 어려운 업체로, 사업 위험도는 높으나 미래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춘 창업 초기 벤처기업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이다. 벤처마트는 기업이 투자설명회를 통해 직접 투자금을 유치하고자 할 때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등록된 엔젤이나 일반투자자들을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중진공 부산본부는 이달말 업무를 이관받으면 올 연말까지 8개 업체를 우선 발굴, 지원해 줄 방침이다. 중진공 부산본부 관계자는 “부산지역 중소기업들이 수도권 업체에 비해 겪는 상대적인 불평 등을 해소하고 현장 밀착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관련 업무를 이관하게 됐다”고 말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6-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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