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홍보전시판매장 재개장
5월6일까지 입점업체 모집
- 내용
- 부산시는 부산진구 부전동 고촌빌딩 내에 있는 중소기업제품 홍보전시판매장(C-Mart)을 새로 단장해 5월말경 재개장키로 하고 24일부터 5월6일까지 입점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시는 판매장의 재개장을 맞아 매장 구조와 상품 구성 등을 개선해 전시와 판매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고, 매장 관리와 운영을 입점업체 협의회의 자율에 맡길 방침이다. 시는 입점 신청업체 중 부산지역 우수 생활용품제조업체로서 신소재 신기술 상품, 정부 또는 ISO 등 인증을 획득한 상품, 수입대체 생산하는 업체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시에서 판매장의 매장 임차료를 부담하므로 입점업체는 매장 인테리어 등 시설비와 원상복구비 200만원, 월관리비 30만~40만원 정도를 부담하면 된다. 시가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홍보전시판매장은 지역 중소기업이 직접 물건을 판매해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가 값싸고 내실있는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전시판매장은 282평 규모이며, 30~35개 부스를 배치할 예정이다.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는 시 기업지원과(888-3081)로 신청하면 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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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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