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 배후물류부지 입주 설명회 열기 후끈
국내외 70개 업체·100여명 참관… 다음달 22일까지 신청 접수
- 내용
- 부산항만공사의 부산신항 북 컨테이너 배후물류부지 5차 입주업체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에 국내외 유수의 물류기업들이 몰렸다. 지난 2일 중구 중앙동 BPA대강당에서 열린 신항 배후물류부지 입주업체 사업설명회에는 국내외 70여개 물류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부산항만공사(BPA)의 부산신항 북 컨테이너 배후물류부지 5차 입주업체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에 국내외 유수의 물류기업들이 몰렸다.
BPA는 지난 2일 중구 중앙동 BPA대강당에서 열린 신항 배후물류부지 입주업체 사업설명회에 (주)국보 등 국내외 70여개 물류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주업체를 모집하는 부지는 부산신항 북 ‘컨’ 부두 배후물류단지 120만㎡ 중 남은 22만5천㎡로, 지난해 준공한 3단계 배후부지 2만㎡와 내년 말 조성될 4단계 배후부지 20만 5천㎡가 그 대상이다. 현재 신항 북 ‘컨’ 부두 배후물류단지에서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는 1·2단계 배후단지에 위치한 BIDC(주) 등 9개 물류기업이다. 또 3단계 배후물류단지도 부지 조성을 끝내고 신항국제물류 등 13개 국내외 물류 컨소시엄들이 물류센터 개장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BPA는 다음달 22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입주업체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BPA 관계자는 “입주업체 선정공고가 나간 지난달 23일부터 국내외 물류기업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입주업체를 선정하고 비즈니스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09-11-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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