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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94호 경제

부산, 프로보노협의회 전국 최초 출범

사회적 기업 지원 통해 취약계층 후원 … 전문가 그룹 130명 참여

내용
부산에서 사회적 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차원의 전문성 기부자 그룹인 프로보노협의회가 전국 최초로 출범했다(사진은 창립기념 심포지엄 모습).

부산에서 사회적 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차원의 전문성 기부자 그룹인 `프로보노협의회'가 전국 최초로 출범했다.

부·울·경 사회적 기업 프로보노협의회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김광수 부산소비자연맹회장)와 (사)사회적기업연구원(원장 조영복 부산대 교수)은 지난 19일 부산시청에서 130여명으로 구성된 부·울·경 사회적 기업 프로보노협의회를 창립하고,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 프로보노(Pro Bono)란 라틴어 `pro bono publico'(for the public good)의 약어로 공익을 위한 전문성 기부 활동을 의미한다.

경영컨설팅, 법률, 회계, 홍보 등 다양한 분야 13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회는 부·울·경 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예비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무료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부산시는 협의회 창립식에 이어 사회적 기업과 프로보노 역할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사회적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사회적 기업 프로보노 활동 활성화를 위한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을 열었다.

부산시는 이날 창립식을 계기로 지역의 사회적 기업 활동을 적극 뒷받침할 방침이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09-10-2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9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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