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벤처창업 도우미로 나섰다
‘부산 벤처창업교실' 마련… 교육비·교재 무료 제공
- 내용
부산이 본사인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진병화)이 부산경제진흥원과 손잡고 부산지역 창업 붐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09 하반기 부산 벤처창업교실’을 연다.
기보의 벤처창업교실은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기업경영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교육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기간은 오는 8일부터 11월12일까지 5주간으로, 교육 희망자는 기보 홈페이지(http://www.kibo.or.kr/) 벤처창업교실 수강생 모집코너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주·야간 각 40명에 교육비와 교재는 무료이다. 수강대상자는 제조, IT, 연구 및 개발, 기술 서비스업 관련 예비창업자와 창업 후 2년 이내 기업경영인이다.
강의는 기보 전문인력과 벤처기업 CEO, 업계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강사진이 다양한 주제별 학습과 관련 사례 중심으로 진행한다. 벤처창업교실 수료자는 창업기업 특례보증 지원과 보증료 감면, 무료 컨설팅 제공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기보는 올 상반기 부산에서 처음으로 벤처창업교실을 개최해 77명의 예비창업자를 배출한 바 있다. 또 지난 2001년부터 벤처창업교실 운영을 통해 벤처창업교실 수료 322개 기업에 총 818억원을 지원했다.
(문의 : 창업지원팀 460-2404)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09-10-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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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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