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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80호 경제

부산상의 창립 120돌 시민과 함께 축하…

1889년 7월19일 설립… 화보집 발간·특강 등 미래 100년 청사진 제시

내용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가 오는 19일 창립 120주년을 맞아 부산시민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다. 부산상의는 16일 오전 상의홀에서 지역 주요 인사와 상공인들이 함께 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같은 날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에서 기념음악회를 열어 120주년을 자축할 계획이다.

또 부산상의와 부산경제 120년을 되돌아보는 ‘사진으로 본 부산상의 120년’ 기념 화보집을 발간하고 13일부터 6일간, 상의 2층 국제회의장에서 화보집에 담긴 사진 중심으로 기념사진전을 연다. 15일에는 송자 전연세대 총장을 초청해 특별강연회를 갖는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창립 120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전통과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경제의 새로운 100년을 계획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신성장동력 창출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강서 국제산업물류단지 조성과 동북아 제2허브공항 건설, 북항재개발(센터럴베이) 조성, 낙동강 유역정비 사업 등 현재 추진 중인 대형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상공인들의 구심체로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상의, 기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기업단체의 역량을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

부산상의는 개항 이후 대거 부산으로 진출한 일본상인과 자본에 대항해 민족상권을 수호하기 위해 1889년 7월 19일 설립된 ‘부산객주상법회사’를 전신으로 한다. 이후 ‘동래상업회의소’ 등 몇 차례의 명칭 변경을 거쳐 1946년 ‘부산상공회의소’로 출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지역 상공인들의 권익 대변과 기업 활동을 지원해 왔다.

구한말에는 국채보상운동을 비롯한 애국운동사업의 중심에 있었고, 일정강점기에는 향토기업의 명맥을 잇는 산실 역할에 충실했다. 해방 이후에는 산업부흥과 민족자본 형성에 기여해 왔고, 60년대를 거쳐 1970~80년대 고도 성장기에는 정부의 경제개발계획을 이끌면서 수출입국의 의지를 세우는 주역이 되기도 했다.

1960년대에는 고무·모직·합판산업 중심으로 부산을 국가경제 발전의 중심에 세웠고, 1967년 부산은행 설립, 1980년 부산도시가스 설립, 1994년 삼성자동차 부산유치, 1998년 한국선물거래소 부산유치, 2007년 에어부산 설립, 녹산공단 조성, 부산신항 개발 제안 등 부산경제의 기반이 된 대부분의 현안사업 중심에 부산상의가 있었다.

또 1997년 유례없는 IMF 경제 한파 당시에는 지역기업의 회생을 돕는 버팀목 역할에 충실했다. 특히 최근에는 서부산권 33㎢ 그린벨트 해제와 동남권 신공항 건설 추진에도 부산시와 함께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09-07-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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