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르신 용품산업 활기 띤다
국내 첫 체험관 열고 기술개발 지원 … 어르신 일자리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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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날로 규모와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어르신 용품산업을 본격 지원·육성하는 발판을 구축했다. 부산광역시는 어르신친화용품을 단순 전시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노인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보고 사용법까지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는 `시니어하우스'<사진>를 전국 최초로 기장군청에 마련하고 지난 24일 개관식을 가졌다.
시니어하우스에는 26개 지역 내 중소기업이 만든 개인건강 용품, 목욕용품, 이동기기 등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89종의 제품을 전시한다. 부산시는 시니어하우스를 다음달까지 남구청과 연제구청, 부산은행 수영지점, 지하철 가야역 등에도 추가로 마련한다.
부산시는 시니어하우스 확대를 계기로 어르신친화용품을 생산하는 지역 내 관련 중소기업들이 보다 앞선 기술개발로 시장 확대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어르신들의 생생한 체험을 통해 제품의 장·단점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신제품 개발은 물론 기능개선에도 효과를 볼 것으로 본다.
부산시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체험관 5곳에 각각 10여명의 노인 홍보대사를 꾸린다. 노인 홍보대사는 제품 사용 설명에서부터 지역 내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어르신용품 사용과 구입에 관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부산시는 체험관의 전시품을 3개월마다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기존 제품들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부산시는 부산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을 위해 별도의 체험관을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09-04-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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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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