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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69호 경제

부산, 어르신 용품산업 활기 띤다

국내 첫 체험관 열고 기술개발 지원 … 어르신 일자리 활성화 기대

내용

부산이 날로 규모와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어르신 용품산업을 본격 지원·육성하는 발판을 구축했다. 부산광역시는 어르신친화용품을 단순 전시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노인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보고 사용법까지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는 `시니어하우스'<사진>를 전국 최초로 기장군청에 마련하고 지난 24일 개관식을 가졌다.

시니어하우스에는 26개 지역 내 중소기업이 만든 개인건강 용품, 목욕용품, 이동기기 등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89종의 제품을 전시한다. 부산시는 시니어하우스를 다음달까지 남구청과 연제구청, 부산은행 수영지점, 지하철 가야역 등에도 추가로 마련한다.

부산시는 시니어하우스 확대를 계기로 어르신친화용품을 생산하는 지역 내 관련 중소기업들이 보다 앞선 기술개발로 시장 확대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어르신들의 생생한 체험을 통해 제품의 장·단점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신제품 개발은 물론 기능개선에도 효과를 볼 것으로 본다.

부산시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체험관 5곳에 각각 10여명의 노인 홍보대사를 꾸린다. 노인 홍보대사는 제품 사용 설명에서부터 지역 내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어르신용품 사용과 구입에 관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부산시는 체험관의 전시품을 3개월마다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기존 제품들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부산시는 부산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을 위해 별도의 체험관을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09-04-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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