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상공인 살리기 온 힘
영세 자영업 보호조례 제정 추진… 9월 시행 서둘러
- 내용
부산광역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 기(氣) 살리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최근 급속도로 늘고 있는 대기업형 슈퍼마켓인 SSM(Super Super Market)으로부터 지역 영세상인을 보호할 조례 제정을 서두르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정책자금 확대 같은 서민생활 안정대책은 즉시 시행한다.
부산시는 대규모 할인점 등을 운영하는 대형 유통업체들이 지역 전통시장과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가칭 `부산시 대규모 점포 지역협력 촉진 조례'도 만든다.
대형 유통업체들은 유통업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부산시와 지역기여 협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을 담을 방침이다. `유통업 상생발전협의회'는 대형유통업체와 지역 전통시장이 함께 발전하도록 지난 달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만든 민·관 협의체다.
대형 유통업체들은 앞으로 일정비율 이상 지역주민 고용 촉진, 지역상품 구입 및 입점 확대, 공익사업 참여를 통한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 등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 부산시는 이 조례를 빠르면 9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법 개정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정부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관한 법률인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건의하고, 국회에도 최대한 협조를 요청, 서민경제 안정에 온 힘을 다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4-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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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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