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경기 회복기대 높다
창업심리 회복 - 기업경기 상승 - 업황전망 긍정…
- 내용
부산 지역경기가 날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적 불황 속에서 창업심리가 회복세를 보인데 이어, 지역기업의 3월 중 자금사정이 2월보다 약간 나아지며 지난해 11월 이후의 완만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4월 중 자금사정 전망은 또 상승했으며, 특히 대기업의 경우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지역 대·중소기업 402개를 대상으로 자금사정 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다. 3월 중 자금사정 BSI는 2월 70보다 2p 상승한 72를 기록했다. 대기업은 80에서 93으로 큰 폭 상승한 반면, 중소기업은 69에서 70으로 부진,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이 여전히 어려웠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비제조업보다 상대적으로 나았다. 4월 중 자금사정 BSI 전망은 77로 3월 전망보다 2p 상승했다. 특히 대기업은 82에서 101로 올라, 금융시장 안정에 따른 자금조달 여건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부산지역은 최근 제조업 생산 감소세 둔화·설비투자 부분적 증가 등으로 경기위축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 기업경기 역시 지난 2월 이후 다소 살아나는 조짐이다. 창업이 완만하지만 지속적으로 늘고 있고, 기업경기 실사지수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것이다.
제조업 위축 현상 역시 지난달부터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제조업 매출의 하락세가 5%이내에 그쳐 보합세로 돌아섰다. 중소기업 조업률도 지난 2월 75%로 바닥을 치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곧 부산지역 기업들은 매출·생산·설비투자 부문의 감소세가 완화,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 수가 줄고, 자금조달 사정 역시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4-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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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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