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지역경제 파급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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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유동인구 하루 5만~ 6만명
숙박·교통 연계 큰 부가가치
지역경제 파급효과
신세계 센텀시티는 6천억원을 투자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쇼핑은 물론 온천, 영화에 이어 사계절 내내 스케이트도 탈 수 있는 복합쇼핑리조트이다. 그만큼 부가가치도 높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경제 파급효과도 크다. 신세계 센텀시티 개장 이후 하루 평균 4만~5만명의 쇼핑·관광객과 자체·협력업체 직원 1만명 등 약 5만~6만명의 유동인구로 주변 지역은 활기를 띠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실물경제로 이어지면서 전국 부동산 경기는 꽁꽁 얼어붙었으나 해운대와 인근 지역의 부동산은 기존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업계의 분석이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3차례 채용박람회를 열어 6천여명의 직원을 새로 고용, 심각한 취업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부산발전연구원은 신세계 센텀시티 개장으로 △최대 1만여명의 신규 고용창출 △약국, 은행, 음식점, 화원 등에 납품하는 지역 제조업체 매출증대 △국내외 관광객 확대 △재산·종부세 납부로 지방정부 재정 기여 등 모두 1조원의 경제 파급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다. 숙박·교통 등 경제파급 효과가 큰 유통업의 특성상 보이지 않는 것까지 합하면 경제파급효과는 수치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라는 것이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부산에 있으면서도 전국의 상권을 노리고 있다. 더 나아가 일본 등 아시아 상권까지 넘보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3-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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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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