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경제단신

청년인턴 51명 채용

기보, 20일까지 접수

기술보증기금은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청년인턴 51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청년인턴 채용에 드는 비용은 5억원. 기보는 이 자금을 직원 임금 동결과 경상비 절감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청년인턴은 기술평가 업무 수행을 위해 주로 이공계 전공자 위주로 선발할 예정이며, 지방대학생에게 인턴 기회가 많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평가센터를 중심으로 채용할 방침. 또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취업보호대상자, 장애인, 저소득층을 우대키로 했다. 청년인턴 계약기간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이며, 보수는 월 110만원,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8시간이다.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문의:기술보증기금(460-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