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업지원 시책④
국내·외 판로지원 이렇게
- 내용
-
제목 없음 부산 기업지원 시책④
국내·외 판로지원 이렇게
해외시장개척단·세계 유명전시회 참가를
부산시 해외무역사무소·한상 네트워크 활용할 만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기관은 부산광역시를 비롯해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본부, 부산경제진흥원, 무역협회 부산지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상공회의소 등이다.
부산시는 주로 자금과 바이어관련 정보를 지원한다. 중소기업진흥공단(630-7420)은 3월 중남미 거점시장, 4월 아시아 조선기자재, 5월 유럽조선기자재, 6월 동유럽신흥자원시장과 대양주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부산경제진흥원(600-1703)은 7월 일본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4월 홍콩가정용품·8월 미국 라스베이거스박람회 등에 지역업체 참가를 지원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일본과 중국 등의 해외바이어를 6차례 부산으로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연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749-9421)은 동남아와 유럽 등에 IT관련 시장개척단 파견을 지원하며, IT관련 지역업체의 해외 전시회 참가도 돕는다.무역협회 부산지부(993-3303)는 4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우수상품전을 주관하며, 12월 중국 상하이 조선전시회에 지역업체를 파견한다. 부산상공회의소(990-7081)는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 각국의 경제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지역기업과 해외 동포기업을 연결해 주고 있다. 해외 판로가 없어 고전하는 지역업체들은 일단 올 한해 34차례 열리는 해외시장개척단 파견과 국제 전시회,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참가를 노려볼 만하다. 참가하지 못할 경우 관련 기관으로부터 각 국가의 경제관련 정보를 수집해 내년을 대비하면 된다. 부산시 서울사무소(02-733-4381)도 서울에 진출하고자 하는 지역기업들에게 관련 정보와 상담장소 대여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시 해외무역사무소가 있는 미국 LA무역사무소(323-935-8200), 중국 상하이 무역사무소(86-21-6360-0775), 일본 오사카 무역사무소(06-6615-5701)도 적극 활용하면 판로확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적 신발전시회에서 지역 업체들이 2천900만 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렸다(사진은 점프코리아 상담장 모습).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2-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358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